읽을 책
루이즈 모아티, 라파엘 멜츠 글, 시몬 루생 그림, 『살아있는 자들』 (고아침, 김헤니 옮김, 리퀴드 북스, 2023)
프로그램 소개
그래픽 노블 『살아있는 자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레지스탕스가 조직되었다가 해산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시인 루이즈 모아티와 소설가 라파엘 멜츠가 힘을 모아 실존 인물들의 회고록, 편지, 증언, 신문에서 발췌한 말들을 직접 인용하여 대사를 만들었고, 만화가 시몬 루생이 섬세한 연출과 능숙한 솜씨로 이를 그려냄으로써 역사의 조각을 재구성합니다. 저자들은 왜 이러한 독특한 방법으로 한 편의 그림책을 만들었을까요? 이는 어떤 픽션을 가능하게 할까요? 이러한 질문과 더불어, 다양한 저항의 방식을 보여주고 또 오늘날에도 여전히 긴급한 문제인 인종주의와 전체주의에 대해 질문하게 하는 『살아있는 자들』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진행
김헤니
리퀴드북스 대표 작업자. 만화, 그림 에세이, 시로 쓴 픽션을 쓰고 그림책과 그래픽노블을 번역했습니다. 정신분석을 공부하며 그래픽 노블과 시를 쓰고 있습니다.
일시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14:00-16:00
장소
나선도서관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 4길 2 4층)
정원
8명
참가비
4만원
- 신청자분들께는 『살아있는 자들』 단행본(정가 4만 2천원)을 모임 전 미리 보내드립니다.